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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재석·염정아·문소리·신하균·김우빈 등 백상 시상자로 출격

백상예술대상에 별들이 뜬다. 1년 전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린 수상자들과 신작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둔 스타들 모두 58회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향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뭉친다. 지난해 수상 주인공들은 올해 축하와 격려를 위해 발걸음한다. 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 두 번째 대상 트로피(49회·57회)를 거머쥔 유재석은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낸다. 흔들림 없는 최정상의 위치를 자랑하는 유재석은 선후배,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오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영화계를 위로하기 위해 백상과 인연이 남다른 이준익 감독(42회 대상작 선정·52회·57회 대상)도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신하균과 김소연도 함께한다. 각각 드라마 '괴물'과 '펜트하우스'로 지난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유아인과 전종서도 나란히 참석을 결정했다. 전종서의 경우 올해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TV 부문 조연상 시상 중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오정세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염혜란과 재회한다. 수상의 영광 역시 함께 누렸던 사이인 만큼 믿고 보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정민과 김선영도 참석해 지난해 수상의 영광을 추억하며 올해 수상의 주인공을 축하한다. 매끄러운 진행력과 예능감을 갖춘 예능상 주인공 이승기와 장도연도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백상 무대를 찾는다. 연극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였던 최순진과 이봉련 역시 연극계 희망의 불씨를 위해 시상자로 나선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받고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인 이도현·박주현·홍경·최정운도 백상으로 향한다. 신작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만날 첫 무대로 백상예술대상을 택한 배우들도 있다. 오는 6월 JTBC 드라마 '클리닝업'으로 복귀하는 염정아가 작품 공개 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먼저 찾는다. 'SKY 캐슬' 이후 3년 만의 드라마이기도 하고 2년 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기분 좋은 추억을 회상하며 시상자로 나선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작 '인사이더' 주인공 강하늘·이유영 역시 시상자로 만날 수 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백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다희와 차은우는 9등신 미녀와 미남의 조합을 완성하며 시상식에 존재감을 드러낸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 주인공 최민호·채수빈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는 의리를 뽐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문소리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극계가 신음하는 상황 속에서도 무대를 포기하지 않은 동료들과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꺼이 참석을 결정했다. 연극계 부활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백상 연극상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었던 박소담은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영화 '특송'으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도 오른 그는 자신이 직접 쓴 진솔한 마음을 담은 대본으로 연극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만나볼 수 있다. 고수는 '고비드'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멋스러운 슈트핏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TV 부문·영화 부문 예술상 시상자로 나서 현장에서 작품을 위해 헌신한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낼 예정이다. 절친 김우빈과 이광수는 나란히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tvN 예능 '어쩌다 사장2'를 잇는 또 하나의 진한 우정의 무대를 보여준다. 두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이 담긴 TV 부문 연출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 시상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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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런닝맨' 하차하는 이광수, "나도 개그맨이야" '희극인 인정...

이광수가 '런닝맨' 11년 차에 자신도 개그맨이라고 인정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 특집이 펼쳐졌고, 이날 첫 번째 미션으로는 '정글의 법칙'이 진행됐다. 각 멤버들은 팀을 나눠 베이스캠프를 짓는 미션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양세찬은 자신이 입은 옷과 똑같은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이광수에게 "짝퉁 아니냐"며 놀렸다.이에 유재석과 김종국, 전소민 등이 이광수 대신 양세찬의 편을 들면서 "개그맨들은 짝퉁 안 입는다"고 하자 이광수는 "나도 개그맨이에요, 나도 진짜야"라며 억울해 했다. 이광수의 말을 들은 유재석과 김종국은 "드디어 희극인이라고 인정하네"라며 웃었다.그동안 이광수는 본업은 배우이지만 '런닝맨'에서 맹활약을 해온 터라,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로부터 "너는 개그맨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때마다 이광수는 개그맨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해 왔다. 이광수의 개그맨 인정 발언에 해당 영상 자막에는 "이광수 드디어 희극인 인정"이라는 내용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광수는 2010년 7월부터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11년간 활동했지만 지난 달 27일 "건강상의 이유로 이달 말까지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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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건강상 이유로 11년만 '런닝맨' 하차 결정(공식)

배우 이광수(36)가 '런닝맨'에서 11년만에 하차한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7일 오전 '이광수가 5월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1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을 동고동락한 프로그램이기에 하차라는 결정을 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추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광수는 2010년 시작된 '런닝맨'부터 11년간 활동, 전격 하차를 결정했다. 당분간 몸을 돌보며 본업인 배우로 만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배우 이광수 씨가 오는 5월 24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광수 씨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을 동고동락한 프로그램이기에 하차라는 결정을 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추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런닝맨〉을 통해 이광수 씨에게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광수 씨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4.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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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돌아왔다..집과 근황 공개

배우 전소민이 돌아온다.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전소민의 근황과 집이 공개된다. 최근 양세찬은 지난 500회 당시 우승 특전으로 받았던 전소민 집 초대장을 들고 이광수와 함께 ‘전소민 하우스’를 찾아갔다. 집안일을 해줄 1인으로 선정된 양세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막내라인’의 맏형 이광수도 소환했다. 세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했지만, 곧바로 전소민의 ‘집안일 조련’이 시작됐다. 폭풍 같은 가사 노동 주문에 이광수와 양세찬은 쉴 틈이 없었고, 급기야 ‘집 탈출’을 감행했다. 그러나 집 탈출 모의를 벌이는 족족 눈치 빠른 전소민에게 들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의 막내라인 케미도 여전했다. 동갑내기 전소민과 양세찬의 ‘꽁냥꽁냥’ 기류에 이광수는 “이럴 거면 나를 왜 불렀냐?”, “나는 집에 가겠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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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하우스 공개→양세찬X이광수와 반가운 재회 "여전한 막내라인 케미"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전소민의 근황과 집이 '런닝맨'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양세찬은 지난 500회 당시 우승 특전으로 받았던 전소민 집 초대장을 들고 이광수와 함께 '전소민 하우스'를 찾아갔다. 집안일을 해줄 1인으로 선정된 양세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막내라인'의 맏형 이광수도 소환했다. 세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했지만, 곧바로 전소민의 '집안일 조련'이 시작됐다. 폭풍 같은 가사 노동 주문에 이광수와 양세찬은 쉴 틈이 없었고, 급기야 집 탈출을 감행했다. 그러나 집 탈출 모의를 벌이는 족족 눈치 빠른 전소민에게 들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의 막내라인 케미도 여전했다. 동갑내기 전소민과 양세찬의 '꽁냥꽁냥' 기류에 이광수는 "이럴 거면 나를 왜 불렀냐?", "나는 집에 가겠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가운 얼굴 전소민의 근황과 '전소민 하우스'에서 펼쳐진 이광수, 양세찬의 가사 노동기는 2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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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전소민 생일 축하+쾌유 기원 "얼른 건강해져서 돌아와"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배우 전소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종국은 7일 자신의 SNS에 "소민아 생일 축하한다~ 언능 건강해져서 돌아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자신의 콘서트장에서 양세찬, 이광수, 전소민과 함께한 모습. '런닝맨'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이어 '생일' '퇴원' '축하' '광수도 빨리 나아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런닝맨' 측에도 양해를 구해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오늘(7일) 서른다섯 번째 생일을 맞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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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투병 김우빈, 최동훈 감독 신작으로 3년만 복귀 가시화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과 손잡고 활동재개 시동을 걸 전망이다.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최동훈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출연으로 복귀 가닥을 잡았다. 20116년 12월 개봉한 '마스터' 이후, 그리고 2017년 5월 비인두암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첫 복귀 계획'이다.최동훈 감독과 김우빈의 의기투합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해당 신작이 최동훈 감독에게도, 김우빈에게도 의미있는 복귀작이기 때문. 최동훈 감독은 '암살'(2015) 이후 무려 4년만에 신작 소식을 전하게 됐다.최동훈 감독과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도청'으로 함께 호흡 맞추려 했지만, 김우빈의 건강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작 계획을 전면 백지화 시킨 바 있다. 당시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이 완치될 때까지 '도청' 제작은 무기한 보류한다"고 밝혀 김우빈에 대한 애정과 의리를 확인케 했다.이후 최동훈 감독은 새 작품을 기획, 꾸준히 시나리오 작업을 이어왔고 해당 신작을 먼저 제작하는 쪽으로 무게감을 실었다. 그리고 그 길을 다시 김우빈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앞서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확인하자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작품에 대해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보도화가 된 후에도 입장은 다르지 않다. 제작사 측도, 소속사 측도 김우빈과 복귀는 가장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언급이다.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로 알려졌다. 제작비 400억 원이 투자되는 대작으로 '신과함께' 시리즈처럼 시리즈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둥훈 감독과 제작사 측은 1편과 2편을 동시 제작할지, 1편을 먼저 제작할지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편 시나리오 초고본만 나온 상황이다.'신과함께' 시리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1441만명, '신과함께-인과 연'이 1227만명을 누적하며 쌍천만 흥행을 일궜다. 한국형 시리즈물의 성과가 이미 증명된 만큼 상업오락영화 거장 최동훈 감독의 도전에도 영화계 안 팎의 기대감이 상당하다.믿고보는 충무로 최고 스타 감독인 만큼 최동훈 감독의 움직임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 번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 등 최동훈 감독의 전작을 함께 했던 톱 배우들을 비롯해 류준열 등 젊은 세대 배우들의 이름이 일찌감치 캐스팅 보드에 오른 것으로 관계자들 사이에서 거론됐다. 그 '0순위 픽' 중 한 명은 역시 김우빈이었다.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 치료와 회복에 매진한 김우빈은 그해 12월 손편지를 통해 치료 과정과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여름에는 절친 이종석과 서울 모처에서 만난 목격담과 하와이 여행 근황이 포착됐고, 올해 초에는 연인 신민아와 호주 여행, 석가탄신일엔 선배 조인성과 불교행사 참석, 그리고 5월 조인성·이광수·도경수 등과 일본 여행을 다녀온 모습도 실시간으로 전해졌다.이젠 공식 복귀만 남았다. 팬들도 "언제가 됐든 건강하게 돌아와주기만 하면 된다"며 그의 빠른 쾌유만을 바랐다. 지금까지 그랬듯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기다리면 된다.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빠르면 연말, 혹은 2020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순차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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